[아이패드 이야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악세사리, 케이스 추천(스마트키보드폴리오 vs 스마트폴리오)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사전예약이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악세사리와 케이스를 고민하시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어떤 악세사리와 케이스가 좋을지 제 생각을 써보겠습니다! 

우선 아이패드 프로 3세대를 구매하면 저는필름과 애플펜슬2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필름은 일단 여러회사가 출시를 하고 있고 후기를 보며 페이스아이디와 펜슬, 터치가 인식이 잘 되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펜슬은 가장 큰 변화 중 하나가 애플펜슬의 충전방식이고 C포트로 바뀌면서 기존 애플펜슬1은 충전이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참고로 공홈에서 이번 애플펜슬2는 평평한 부분에 각인을 해서 주문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각인을 해서 주문하려고 애플펜슬은 사전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스마트키보드폴리오 vs 스마트폴리오

기존 스마트키보드커버가 스마트키보드폴리오로 이름이 바뀌면서 몇 가지가 변경되었습니다.

1. 기존과 같이 자석으로 붙지만 이제는 뒷면도 덮어준다. 하지만 단점은 뒤 사과마크가 보이지 않는다는것!

2. 기존과는 다르게 앞면이 평평합니다. 기존 제품은 접어서 덮는 형식이라고 겉이 평평하지 않았거든요!

3. 옆면을 덮어주지 않는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자석으로 붙어서 불안할 것 같지만 그건 애플에서 자체적으로 잘 해결했을 것 같습니다.

4. 더욱 사악해진 가격! 11인치 219,000원 12.9인치 249,000원...

5. 각도조절이 가능하다. 2가지로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이 부분의 변화로 키보드 작업이 아닌 단순한 영상 시청을 할 때에는 오히려 거추장스럽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아이패드 프로 10.5인치 스마트키보드 사용할 때도 느꼈듯이 휴대성은 불편하지만 매직키보드2처럼 따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는게 편리하더라구요.

애초에 문서작업도 잘 하지는 않구요. 

그래서 저는 스마트폴리오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정품 스마트커버가 스마트폴리오로 변경이 되면서 이제는 뒷 면도 덮어줍니다. 전 이렇게 앞 면이 3칸으로 나누어져 있는게 일체형보다는 좋더라구요. 밋밋하지도 않구요.

정말 아쉬운건

1. 가격입니다. 기존에 비해 가격이 올랐습니다. 11인치 99,000원 12.9인치 129,000원

2. 적어진 색상 종류! 차콜그레이, 화이트에 11인치는 핑크샌드 색상이 더 있습니다.

3. 뒷 면에 사과마크가 보이지 않습니다.

4. 스마트키보드폴리오와 마찬가지로 옆면을 보호해주지 않습니다.

저야 비싸도 한방에 가자는 식으로 정품을 구매를 하지만

상관이 없으시다면 옆면이 보호되고 애플펜슬2 충전이 지원되는 케이스를 기다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약

1. 필름은 페이스아이디, 터치, 애플펜슬 인식 리뷰를 기다려보자!

2. 애플펜슬2는 필수인 것 같다.

3. 스마트키보드폴리오는 너무 비싸고 단점도 여러가지지만 개인취향이다.

4. 저는 스마트폴리오가 좋지만 물론 단점은 있다.

5. 조금 기다리면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케이스가 나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