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활용 꿀팁] 픽셀메이터(Pixelmator)로 썸네일 만들기


아이패드가 노트북 가격이 되면서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살까?, 노트북을 살까? 말이죠. 물론 노트북을 구매하면 아이패드로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지만 저는 터치로 하는 아이패드가 왠지 더 직관적이고 스마트해 보여서 더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패드프로 3세대를 주력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또 아이패드를 구매하고 나서 유튜브 등의 영상 뷰어로만 사용을 하게 되면서 돈을 아까워하고 후회하시는 분들도 꽤 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제가 아이패드로 돈값을 하기 위해 사용하는 어플과 그 용도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어플은 바로 픽셀메이터(Pixelmator)입니다. 저는 픽셀메이터를 블로그용 썸네일 제작 및 보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픽셀메이터(Pixelmator for iOS)의 가격은 5,9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구독형이 아니기 때문에 처음 결제하면 추가로 결제할 일이 없이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모든 기능이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썸네일을 제작하고 보관을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Pages 등 기본 어플을 사용해서도 썸네일을 만들수도 있지만 사진에 저장을 하고 보관하면 다른 사진들과 섞여서 다시 찾기가 너무 귀찮더라구요. 하지만 픽셀메이터는 샌드박스 구조이기 때문에 편집했던 사진들이 모두 안에 저장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찾아보고 비슷한 양식을 복사해서 다른 썸네일을 만들기에도 너무 편리합니다.


또한 픽셀메이터는 아이클라우드 기반이기 때문에 아이폰, 아이패드 간에 동기화가 너무 편리합니다.



픽셀메이터의 가장 큰 장점은요. 물음표 버튼을 누르면 설명이 모두 나오구요. 기능들이 한글로 되어 있어서 너무 편리하게 기능들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버튼을 누르면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데 아이클라우드, 사진에서 가져올수 있고 다양한 플랫폼이 존재해서 그 중 선택해서 사진들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아이클라우드, 구글드라이브 등 모든 클라우드, 드라이브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구요. 다양한 포맷으로 지정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에어드랍도 되구요.



레이어 기능도 있고 다양한 사진편집 기능이 있어서 라이트룸과 필적할 만한 사진편집과 보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단순히 썸네일 제작용도로 사용을 하지만 사진편집, 보정의 용도로 사용을 하여도 충분히 그 기능을 뽑아내실수 있을거에요.



이 포스트의 썸네일도 픽셀메이터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텍스트 추가 기능도 있고 다양한 폰트도 지원을 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배달의민족체를 이용해서 텍스트를 넣을 수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사진이 섞이는 것을 싫어해서 픽셀메이터는 오로지 썸네일의 제작과 보관 용도로만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어플 하나하나 늘려가시고 용도를 추가하시면서 아이패드로 본전을 모두 뽑는날이 오시면 좋겠습니다.


PS 인물사진과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 등의 보정은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보정하고 라이트룸에 보관을 하고 있습니다. 픽셀메이터도 보정 기능이 아주 뛰어나지만 썸네일과 인물사진을 분리하여 보관하기 위해서 2가지 어플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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