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는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사진을 위주로 한 잡지사로 현재는 폐간을 하였고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의 직장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라이프 사진전을 통해서도 많이 유명해졌고 로고가 예쁘기 때문에 그 로고를 이은 라이프 아카이브에서 관련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굿즈 중에서는 옷과 가방, 캐리어 등 다양하지만 최근에 아이폰 11 프로용 핸드폰 케이스와 스티커를 출시해서 구매해봤습니다.
총평을 먼저 하자면
1. 플라스틱 재질이지만 마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핏함과 슬림함도 딱 좋구요.
2. 딱 핏하기 때문에 그리고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케이스를 끼우고 벗기기 상당히 힘들긴 해요. 부러지지 않는다는 믿음만 있다면 끼울수 있습니다.
3. 색상은 선명해서 진짜 예뻐요. 저렴한 티가 나지 않은 고급스러운 화이트에 레드 색상입니다.
4. 플라스틱이라서 처음에는 미끄럽지만 손 타면 금방 적응이 되요.
5. 아쉽게도 위와 아래 부분은 보호해 주지 않아서 스댕으로 된 아이폰 11 프로는 잔기스는 각오해야 합니다.
6. 몇 가지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로고와 예쁨, 핏함, 슬림함, 퀄리티를 보자면 충분히 감수할 수 있고 가격 또한 착해요.
사진 후기
배송은 꽤나 빨랐어요. 밤 늦게 주문하여 다음날 바로 출고가 되고 그 다음날 배송을 받았습니다. 포장박스도 라이프 로고가 박혀 있더라구요.
케이스 사진입니다. 참고로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이고 하드합니다. 많이 구부러지는 재질이 아니에요.
핸드폰과 닿는 부분도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고 마감은 상당히 좋은편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재질로 된 케이스를 보면 싸구려느낌의 안좋은 마감이 많은데 마감은 진짜 좋았어요. 테두리 부분도 부드러웠구요.
아이폰 11 프로 실버색상을 끼운 모습입니다. 흰색이라서 그런지 정말 잘 어울리고 예쁜데요. 참고로 미드나잇 그린 색상을 끼워봤는데도 예뻤습니다. 근데 단점은 플라스틱 재질이라서 끼울때 상당히 힘들어요. 딱 맞는 크기라서 그런지 끼우기 너무 힘들고 아이폰에 기스갈까봐 걱정이 됬는데, 막상 끼우고 보니 딱 맞는 크기라서 늘어나는 느낌도 없어서 좋긴 했습니다.
그리고 라이프아카이브 사이트에서는 뒷 모습만 나와서 안보였지만 참고로 위와 아래는 모두 보호해주지 않아요. 살짝 속았습니다. 뒷모습 사진만 보면 아래와 위 모두 막혀보이거든요. 근데 다 뚫려있어서 특히나 11프로는 스댕재질이라서 잔기스도 많이 생겨서 걱정입니다.
함께 구매한 라이프 스티커로 꾸민 그램이에요. 확실히 라이프 로고가 예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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