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양림동/펭귄마을/맛집] 소코아 - 일식 한그릇음식!
- FOOD 이야기/전라도
- 2019. 1. 26. 11:06
안녕하세요! 요새 여자친구가 바빠서 데이트를 못하다가 오랜만에 불금을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동명동은 그만가자 싶어 양림동 펭귄마을로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유명한 소코아를 다녀왔습니다!! 소코아는 한그릇음식으로 연어덮밥, 소고기덮밥, 카레가 유명해서 좋아하시는분들에게 강추입니다!!
광주 남구 천변좌로 468
양림동 소코아는 학강초등학교 방면으로 걸어가시다보면 이거 어디있어 하는 순간 나타납니다. 주차공간이 없어서 저는 펭귄마을 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길가에 위치하고 있는데 외관부터 벌써 감성감성이 느껴집니다.
내부사진인데요. 아주 크지는 않지만 정말 깔끔하고 나무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감성을 자극합니다. 조명도 한몫하구요.
알차게 소품들도 있구요. 한쪽켠에는 이렇게 세면대도 있습니다. 전 여기가 2번째인데, 저번에는 대기를 하고 먹었는데 오늘은 운이 좋게 딱 한자리 비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래먹어서 그런지 다들 나가시더라구요ㅎㅎ
메뉴판 사진입니다.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저는 이 중에서 카레의 3가지 맛을 다 볼 수 있는 소코아카레랑 오른쪽 덮밥 중 소코연어동 또는 소코동 중 취향에 따라 시키실것을 추천드려요.
저희는 소코아카레와 소코동을 시켰습니다. 정말정말 친절하신게 카레가 식으면 따로 추가로 따뜻한 카레를 가져다주세요ㅎ 그리고 밥이 부족하면 더 주신다고 하셔요. 거의 무한리필 아닌가요?ㅎ
또 일식이라서 소코아카레와 소코동 모두 비비지 말고 숟가락으로 떠서 먹으시라고 친절하게 알려주시기도 하세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림동 소코아의 유일한 단점ㅠㅠ 화장실입니다. 기어서 들어가야해요 ㅠ 하지만 이 단점을 커버하고도 남을 감성 인테리어와 맛있는 메뉴들 친절함까지 너무 만족하고 왔습니다.
최근에는 수완지구에 소코아가 생겼습니다. 여기도 다녀왔는데 전 항상 본점을 좋아라했는데 소코아 수완지구점도 너무너무 예쁘고 맛있더라구요. 소코아 양림점, 수완지구점 모두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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