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라이카 디럭스 D-lux typ109 사용후기(컴팩트카메라, 똑딱이)
- TECH 이야기/라이카
- 2019. 3. 27. 19:59
안녕하세요! 어나더레벨의 이야기보따리 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신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레벨이 다른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라이카 디럭스 109 모델은 미러리스 모델이 아닌 똑딱이 컴팩트카메라입니다. 미러리스 급은 아니지만 렌즈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고 가벼운 무게에 라이카 색감을 느끼기 딱 좋은 제품 같아요.
▶왼쪽은 라이카 디럭스 109 박스 오른쪽은 정품 모카케이스 박스입니다.
▶라이카 디럭스 라인은 4, 5, 6, 109 그리고 최근에 디럭스 7이 출시되었습니다. 디럭스 4, 5, 6 모델은 뷰파인더도 없고 와이파이 기능도 없고 성능이 많이 부족해서 혹시나 입문용으로 중고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4, 5, 6이 아닌 최소 109를 추천드려요. 뷰파인더도 생기고 와이파이도 지원을 하기 때문이죠!!
▶라이카 디럭스 모델은 플래쉬가 내장되어 있지 않고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오른쪽은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정품 넥스트랩이에요. 전 손목스트랩을 사용해서 넥스트랩은 사용해보지도 않았네요.
▶보통 카메라를 사용하시면 넥스트랩은 카메라만 달랑달랑 매달고 다닐때 좋지만 이 비싼 카메라를 달랑달랑 매고 다닐수 없어 보통 케이스에 넣고 케이스에 달린 넥스트랩을 사용하니까 카메라에는 보통 손목스트랩을 사용해요.
▶샌디스크 SDXC카드와 정품 모카케이스입니다. 보통 전 손목스트랩은 정품이 아닌 다른 제품도 많아서 그 중에 고르는데, 케이스는 정품밖에 선택권이 없는것 같아요. 가격은 정말 사악합니다. 라이카가 카메라계의 애플같아요.
▶이 빨간 딱지 때문에 라이카를 구매하였습니다. 파나소닉 루믹스와 라이카가 기술협업 관계라서 루믹스를 사도 똑같은 성능을 누릴수 있다고 하는데, 라이카 저 빨간딱지를 위해서 60~70만원 더 주는 것 같아요.
▶그래도 기능은 같지만 루믹스와 라이카의 색감은 많이많이 다릅니다.
▶외관 사진입니다. 사실 이번에 구매한 제품이 아니고 작년에 구매를 했어요. 전 입문용으로 라이카 디럭스 109 모델을 구입했는데, 조금 지나니.. 7 모델이 출시되더라구요.
▶뒷 면에는 뷰파인더가 있는데 디럭스 109모델부터 추가가 되었어요. 와이파이 기능도 109부터 추가가 되었습니다.
▶위쪽 다이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카는 조작성이 정말정말 편합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잘 알고 카메라를 즐기시고 싶다면 후지필름 x100f를 구매하고 카메라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편한 조작성으로 사진을 즐기고 싶다면 라이카를 구매하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확실히 저같은 초보들도 조금 만지면 감이 올 정도로 정말 쉬웠습니다.
▶막상 찾아보려고 하니 라이카로 찍은 사진이 뭐였는지 헷갈리네요. 이거 하나 딱 알겠더라구요. 사과에 초점 잡아보고 아래쪽으로 땡겨서 찍어본 사진이었습니다.
▶요새 미러리스도 저렴하게 잘 나오지만 전 렌즈교환식이 아닌 디지털 카메라가 많이 좋더라구요. 또한 라이카 디럭스 109 모델은 Raw 사진파일도 지원을 해서 보정하기에도 정말 편하구요. 막상 화소는 1280만으로 낮은것 같지만 2000만 화소랑 비교해도 사실 전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하겠더라구요.
▶혹시나 카메라에 입문하시려는 분들에게 라이카 디럭스 109 모델 정말 추천드립니다. 간편한 조작성과 라이카의 색감, 강력한 무게, 디자인 모두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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