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애플펜슬 2세대 일주일 사용후기


저는 애플펜슬 2세대를 구매하며 그냥 구매하면 밋밋할 것 같아서 애플펜슬에 각인을 신청했었습니다. Think Different!라는 애플을 생각하면 생각나는 광고 문구를 넣었구요. 그렇기 때문에 빨리 구매를 하였지만 조금 늦게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을 사용하였는데요. 그 일주일 사용후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충전방식과 페어링방식이 바뀌어서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애플펜슬을 꺼내는 것과 충전하는 것 자체가 너무 불편해서 그림그릴때만 억지로 빼서 사용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애플펜슬을 아이패드에 바로 붙여놓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뜯어서 사용할 수 있구요. 항상 배터리가 가득차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평소에는 터치로 할 일들도 애플펜슬을 사용할 만큼 편리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애플펜슬을 사용한 메모장을 자주 쓰게 됩니다. 잠금화면에서 애플펜슬로 콕 찍어서 바로 메모장을 킬 수 있는 기능을 얼마나 사용할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편리합니다. 그리고 이 기능을 쓰면 제가 정말 스마트유저가 된 느낌이 무럭무럭 듭니다.


세 번째


애플펜슬을 잡는 느낌, 착용감(?), 그립감은 정말 좋습니다. 특히나 한쪽 면이 평평해서 그런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중탭, 더블탭 기능은 생각보다 어색합니다. 그런데 억지로 더블탭, 이중탭을 누를필요보다는 자연스럽게 터치해도 기능이 실행되더라구요.


네 번째


아이패드 배터리 소모가 큽니다. 원래 밤에 충전을 100프로 해두고 자고 일어나면 항상 100프로를 유지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보니 96프로인거에요. 그래서 불량인줄 알고 배터리 검사를 해보았더니 배터리성능은 100프로더라구요. 뭐가 배터리를 잡아먹을까 생각을 하며 애플펜슬을 떨어뜨려서 놓았더니 아침에 배터리가 100프로더라구요. 애플펜슬을 항상 붙여놓을수는 없을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따로 애플펜슬 파우치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사용할때만 붙여서 페어링하고 사용하려구요.


다섯 번째


아이패드 케이스를 구매하실때 많이 고민하실건데요. 애플펜슬을 옆에 붙이면 바닥에 닿는지 말이죠. 제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정품스마트폴리오를 사용하시고 옆에 애플펜슬을 부착하면요. 눕혀놓았을때 애플펜슬이 아슬아슬하게 바닥에 닿지 않습니다.



이 각도로 아이패드를 거치하면 애플펜슬이 아주 바닥에 잘 닿습니다. 



그래서 이 와중에 그나마 팁은요. 애플펜슬을 여기에 붙어놓는 것입니다. 붙이면 이렇게 흔들릴 정도로 확 붙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잘 붙어있습니다.


애플펜슬을 일주일 사용해보면 느낀 유일한 단점은 평소에 아이패드의 배터리를 잘 빨아먹는것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정말정말 만족스럽네요.


제 후기를 보시고 제품 구매에 좋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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