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여지도] 광주동구 운림동 카페 - 이치아더


블로그를 만들고 첫 글이네요~

첫 번째 소개해드릴 광주 카페는 운림동 이치아더입니다.

원래 학동에 살았기 때문에 익숙했던 장소인데요.

항상 무등산 증심사에 있는 스타벅스만 가다가 

이렇게 예쁜 곳이 근처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광주 동구 운림길 20 1길

광주 동구 운림동 601-3



기존에 있었던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데

앞 마당과 내부를 너무 잘 꾸며놨습니다.

빈티지한 소품들이 아기자기 많아서 소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것 같아요.



입구 사진입니다. 오래된 주택집을 보는것 같죠~



입구를 들어서면 바로 앞에 이렇게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넓은 마당이 있고 앉을수 있는 테이블과 특이하게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날에는 비가와서 그런지 천막 안으로 모두 들여놨더라구요.

가을이 되면 날씨도 시원해서 마당 조명 아래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카페 내부에 들어가면 입구부터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구요.

2층에 올라가는 계단 아래에도 깨알같이 응답하라 1988같은 느낌의 소품과 테이블이 존재합니다.



어렸을때 봤을만한 비디오테잎도 있고 피아노와 벽면에 큰 천막

그리고 예쁜 조명과 편안한 소파, 마당이 보이는 큰 창이 있는 방도 있습니다.



확실히 예전 주택을 개조해서 그런지 여러 개의 방이 있고 방마다의 특색이 있는데요.

한 방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요새 많은 카페에서 볼만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구요.

주문을 하는 곳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나무로 메뉴도 써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서는 우리 시골 할머니집에서 볼만한 장롱이 있네요~



여기는 원래 거실이었나봐요. 가장 큰 방으로

저는 이 방에서 마당이 보이는 창문 바로 앞에 앉았습니다~



이런 방도 있습니다!



나가는 길에 사진 추가



가장 중요한 메뉴판

저희는 바닐라라떼랑 유자차를 마셨는데

뒤 테이블에서는 피자에 맥주를 드시더라구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까 브런치도 엄청 유명하더라구요.

냄새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예쁘고 빈티지한 소품이 너무 많구요~

방마다 특색있는 분위기가 있어서 볼거리와 사진 찍을게 넘쳐났던 이치아더였습니다.

무등산 증심사쪽 스타벅스를 떠나 운림동 이색카페 이치아더에도 방문해보세요~


PS 깨알같이 뒷마당에는 작은 연못(?)이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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