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아이패드프로 3세대 11인치 정품 스마트폴리오 차콜그레이 사용 후기


2018년 12월 7일 아이패드프로 3세대가 정식 출시를 했습니다. 저는 원래 현장 사전예약을 했었는데 공홈에서 아이패드프로 예약이 시작되면서 공홈으로 갈아탔는데요.

결과론적으로는 아주 성공적이었습니다. 7일 정식 출시와 함께 택배로 바로 받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정품 스마트폴리오는 하루 전인 6일 배송을 미리 받았습니다.


아이패드와 케이스를 모두 받고 바로 합체를 해보았는데요. 이번 3세대 정품스마트폴리오는 아주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장점은요!


1. 우선 같은 실리콘이라고는 하지만 조금 느낌이 달랐습니다. 기존 스마트커버는 조금 부들부들하고 말랑말랑했다면 이번 스마트폴리오는 아주 빳빳합니다. 접어서 세울때 뻣뻣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견고해졌습니다.


2. 색감이 조금 진해졌습니다. 기존 차콜그레이보다는 조금 더 진해져서 왠지 새로 나온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과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3. 조금 더 빳빳한 재질이라서 그런지 캐리어나 맥북, 노트북에 붙이는 스티커도 잘 붙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해보지는 않았습니다.


4. 아이패드 자체가 슬림해지기도 하졌지만 옆 면이 각진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왠지 스마트폴리오를 착용하였을때 더 슬림함이 느껴집니다. 저는 이 부분이 아주아주 정말정말 만족스럽습니다.


5. 자력이 조금 많이 세서 생각보다 걱정을 덜었습니다.


6. 카툭튀도 정말 잘 보호해줍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1. 기존의 가죽재질의 커버는 사라졌습니다. 저는 가죽 재질의 스마트커버도 아주 좋아했었거든요.


2. 가장 큰 문제는 옆 면을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저는 스마트폴리오가 아이패드보다 살짝 커서 옆면을 그나마 좀 보호해주는줄 알았는데 스마트폴리오와 아이패드의 크기가 똑같아서 옆면은 그대로 위험에 노출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이 나면 힐링쉴드에 직접 방문해서 옆면에 필름을 붙일 생각이지만 필름은 기스는 막아줄 수 있어도 찍힘은 막아줄 수 없어서 조금 많이 불안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번 애플케어플러스가 막히면서 더 걱정이 심해지네요.


3. 뒷면에 사과 마크가 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이게 정말 안타까운데요. 음각처리로 사과마크를 새겨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뒷면이 아주아주 밋밋하네요.


4. 자력이 세지만 여전히 마음은 불안합니다. 애지중지하게 되네요.


사진 보시죠.

사진을 보면 진짜 슬림함이 너무 예쁘다는걸 알 수 있으실거에요.



또 늘어나는 애플 박스 입니다..



안면은 스웨이드 재질이구요. 겉면은 실리콘인데 기존 스마트커버보다 더 빳빳합니다.



직접 착용한 모습입니다. 다 좋은데 전 뒷면의 밋밋함이 너무 아쉽네요.

사과마크 ㅠ 전 그래서 스티커를 붙여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착용을 하고 위, 아래, 옆의 모습입니다.

기존의 아이패드 프로 2세대는 다이아몬드컷팅이었지만

이번 3세대는 각진 디자인이라서 그런지 슬림함과 일체감이 더 느껴집니다.

진짜 실물깡패입니다.


현재는 ESR 등 다양한 업체에서 써드파티 케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알리를 통해서도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왠지 자력으로 붙이는 케이스라서 정품이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에 가자라는 마음으로 바로 정품 스마트폴리오를 구입하였는데요.

정말정말 만족중입니다!!


다음에는 힐링쉴드에서 옆면 필름을 붙이고 그에 대한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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