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여지도] 서울 대학로, 혜화역 카페 - 학림다방


서울에 놀러가면 꼭 들리는 곳 중에 한 곳인

대학로, 혜화역에 위치한 학림다방입니다.

이곳 학림다방은 1956년부터 현재까지 60년이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빈티지함이 묻어나오고

내부는 정말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것만 같은 디자인입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 119 / 서울 종로구 명륜4가 94-2




내부 사진을 보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죠!

이곳 학림다방은 또한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합니다.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 위층으로 올라가보니

삐그덕삐그덕하는 소리가 장난아니었습니다ㅎㅎ



밤 늦게 갔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자리인 복층 아래에 앉았는데요.

진짜 위에 무너져 내릴것만 같았습니다.



진짜 이곳 학림다방의 빈티지는

빈티지한 감성을 내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정말 빈티지 그 자체였습니다.

이 테이블도 60년 넘은 것 마냥 다 파이고 갈라지고 그랬더라구요ㅎ



벽면에 있는 수 많은 LP판과 이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도

정말 복고풍이었습니다.


학림다방은 비엔나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 외에도 맥주, 와인, 칵테일,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빈티지한 매력이 아닌 빈티지한 학림다방에 꼭 가보세요!

복고풍의 감성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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