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이야기]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사전예약 및 모델 추천


안녕하세요!

11월 30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사전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시간이 되자마자 냉큼 사전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확인한 결과 12월 7일에 아이패드 프로 3세대 발매 확정이라고 합니다. 사전예약은 여러 사이트가 있는데 사은품은 솔직히 고퀄리티가 없고 각각의 혜택에 따라서 선택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1. 캐쉬백과 할인, 포인트 혜택이 많은지

vs

2. 할부 기간이 매우매우 차이날 정도로 길던지

vs

3. 사은품이 뛰어나던지(근데 사은품이 거의 다 안좋습니다.)

vs

4. 불안하니까 묻지마환불이 되는 공홈 정발로 구매를 하던지


이렇게 여러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지만 5. 저는 참고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예약을 했는데요. 오프라인 매장은 별다른 혜택은 없고 정가를 주고 무이자 몇 개월 되지 않지만 7일에 바로 지방에서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6. 셀룰러 모델을 구입하면 통신사를 통해서 구매하는 방법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어떤 아이패드 모델을 사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1인치 vs 12.9인치

원래 10.5인치는 휴대성이 좋고 12.9인치는 휴대성은 떨어지지만 작업하기에 좋다는 장점으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아시다시피 12.9인치의 크기가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봐보니 12.9인치는 말 그대로 12.9인치였습니다. 크기가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엄청 크더라구요. 기존과 같이 휴대성은 11인치, 작업은 12.9인치로 똑같이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11인치를 구매하였는데요. 11인치가 정말 스마트한 크기라고 생각해요!


실버 vs 스페이스그레이

원래 아이패드를 구매할때 실버와 스페이스그레이의 큰 차이점은 앞 면 베젤 색깔의 차이였습니다. 실버는 앞 베젤이 흰색, 스페이스그레이는 앞 베젤이 블랙이어서 취향에 따라 구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앞 베젤이 모두 블랙입니다. 그래서 뒷면 색깔만 보면 될 것 같은데요. 이번 아이패드의 스페이스그레이 색상은 기존의 스페이스그레이와 다릅니다. 많이 진해졌고 현재 맥북프로 스페이스그레이 색상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이번 스페이스그레이가 끌려서 구매했는데 취향에 따라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에는 스페이스그레이가 먼저 품절이 되더라구요.


WIFI vs 셀룰러


물론 집에서 사용한다 > WIFI / 밖에서 많이 사용한다 > 셀룰러이겠죠

물론 와이파이모델을 테더링하면 되지만 그러한 한 단계를 줄여주는게 편리함이고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히나 회사가 인트라넷 체제라서 와이파이가 안되서 셀룰러 모델을 사전예약했습니다.

참고로 아시면 좋은게 아이폰과 테더링으로 연결을 하였을 경우에는 에어드랍으로 사진을 보낼 수 없습니다! 물론 사진을 보내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만 전 한 단계의 편리함을 위해서 투자를 하는건 아깝지 않더라구요!


용량


이번 아이패드는 64기가, 256기가, 512기가, 1테라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마진쿡님께서는 1테라에만 램을 6기가로 달아주었더라구요. 역시 마진쿡.. 그런데 램을 보고 1테라를 가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512기가에 6기가램을 달아주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더라구요. 또한 128기가 용량이 있으면 어땠을까도 싶네요. 뭐 필요에 따라 구매를 하는 거지만 제 생각에는 64기가도 가볍게 즐기기에는 충분히 차고 넘칩니다. 

하지만 저는 사진편집을 자주하고 이번 C타입포트로 인해 RAW사진파일을 자주 애용할 것 같아서 256기가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물론 어떤 모델을 구매하는지는 자신의 선택이지만

주관적인 저의 선택과정을 보시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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