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여지도] 광주남구 양림동 카페 - 하원재 홍차전문점


오랜만에 양림동에 갔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새로 생긴 건물들도 많고 카페, 식당도 많더라구요.

특히나 양림동 아크레타도 모두 완공되어가서 분양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양림동에서도 조금 올라가야 찾을 수 있는 하원재 홍차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광주 남구 제중로 47번길 11 / 광주 남구 양림동 393



꽤나 올라가야 있고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모두 길에 차를 주차해서 복잡했습니다.



마치 유럽에 온 듯한 빨간 문과 벽돌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내부에 들어가면 왠지 찻집에 어울리는 듯한 

빈티지한 소품과 고풍스러운 소품이 섞여 있었습니다.



다양한 찻잔이 많았구요. 

높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양림동이 한 눈에 내려다보였습니다.



한쪽 벽에는 엄청 많은 차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메뉴판 사진인데요.

차라서 그런지 가격대가 조금 되지만 차를 많이 드셔보신 분들에게는

이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차의 종류도 너무 많아서 잘 모르는 것들도 많은데요.

하원재에서는 설명도 매우매우 잘해주시고 직접 보여주시고 향을 맡아보게 해주셔서

고르는데 많은 도움을 주시고 받았습니다.



저는 홍차가 먹고 싶어서 아쌈 로얄 밀크티와

여자친구는 뉴비싸나칸테를 골랐습니다.

가운데 있는 스콘은 서비스!


찻집의 매력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인데요.

여기 하원재가 딱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무조건 1인 1차를 해야한다는 점입니다. 2명 하니까 가격대가 좀 있습니다.

그리고 차를 데워서 마실 수 없는 점입니다. 조금 오래 있었더니 차가 식었더라구요.

물론 말하면 다시 데워주실것같습니다.

너무 친절했거든요!


추운 겨울 날씨에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양림동 하원재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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