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애플 에어팟(Apple AirPods MMEF2KH) 일주일 사용후기


에어팟 사용후기는

한 단어로 '신세계' 입니다.


에어팟을 구매하고 사용하며 딱 한 가지 느낀 후회는

왜 늦게 샀을까? 이 한 가지 뿐이었습니다.


그 정도로 '신세계' 입니다.

곧 에어팟 2세대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지만 저같은 라이트유저에게는

1세대로도 정말 충분히 좋은것 같습니다.


정말 놀랐던 기능 중에 하나는요.

노래를 듣다가 옆에서 말을 걸어서 에어팟 한쪽을 뽑으면

노래가 자동으로 멈추고 다시 꼽으면 노래가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헐(!)


그리고 이 작은 이어폰에 마이크도 있어서

전화통화도 가능합니다!



에어팟 외관 사진입니다.

아래쪽에 라이트닝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는 구멍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어보면 빛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초록색이면 에어팟이 충전이 된 상태이고

충전 중인 상태면 주황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에어팟 케이스가 보조배터리같은 역할을 해서

에어팟의 배터리가 다 닳더라도 케이스에 넣어두면

별도의 케이블 연결이 없어도 에어팟이 충전이 됩니다.



예전에 처음 에어팟이 나왔을때는 독특한 디자인에

콩나물이라고 놀림을 받았었는데요

이제는 진정한 머스트 잇템이 되었습니다.



에어팟의 최고 장점 중에 하나는 간편함인데요.

한번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다음 사용을 할때에는 별도의 연결이 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에어팟의 뚜껑을 열기만 하면 자동으로 핸드폰 화면에

배터리가 뜨면서 자동으로 연결이 됩니다.



이렇게 배터리 위젯을 활용하여 배터리 확인도 언제나 가능하구요.

오른쪽, 왼쪽 따로 배터리도 확인 가능합니다.


정말 유일하게 조심해야 할 점은 분실인데요.

항상 선이 있는 이어폰을 사용해와서

저도 모르게 에어팟을 뽑고 손을 놔버렸습니다.

선이 있는 이어폰이라면 달랑거리며 있었겠지만

에어팟은 선이 없다보니 땅으로 낙하하더라구요.


정말 에어팟은 사랑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얼릉 구매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지만

곧 2세대가 나온다는 소문이 무성해서 존버도 괜찮겠지만

저는 못참고 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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