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사용 꿀팁] 구글드라이브에서 드롭박스로 옮긴 이유(비교, 장점과 단점)


안녕하세요! 어나더레벨이야기보따리 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해주신 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레벨이 다른 이야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다들 클라우드, 드라이브 서비스를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저는 기존에 구글드라이브를 사용했었습니다. 속도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전체적인 인터페이스나 기능, 연동성과 확장성이 마음에 들어서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자잘한 오류들과 큰 파일들을 동기화할때 속도를 보며 결국에는 드롭박스로 옮겼습니다. 드롭박스는 확실히 클라우드 서비스만 운영하는 회사라서 그런지 정말 좋고 만족스러운데요.


▶그러면 제가 왜 구글드라이브를 사용하다가 드롭박스로 옮겼는지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소분리 현상(자음, 모음 분리현상)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전 맥북과 윈도우PC를 번갈아가며 동기화를 통해 업무를 하는데요. 맥북에서 구글드라이브에 파일을 동기화하고 윈도우PC를 통해 구글드라이브를 열면 이렇게 자음과 모음이 분리된 자소분리 현상이 매번 일어납니다. 알파벳을 이용해서 이름을 지으면 이를 막을 수 있지만 영어로 쓰면 또 검색할때 정말 귀찮아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게 제가 드롭박스를 사용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아이클라우드와 구글드라이브는 자소분리 현상이 있고 드롭박스와 원드라이브는 자소분리 현상이 없습니다.


2. 파일 수가 표시 안되는 현상


저는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이용해서 구글드라이브를 자주 사용했습니다. 또한 구글드라이브 전용앱이 아닌 파일 앱을 통해서 자료를 관리했는데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폴더 내에 파일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개수는 1개라고만 표시됩니다. 정말 자잘한 오류지만 매번 이런 일을 겪고 해결되지 않은 모습들을 보면 정말 지치더라구요. 


참고로 드롭박스는 아래와 같이 폴더 내에 있는 파일 개수가 정확히 표시됩니다.


3. 미리보기가 표시되지 않음


구글드라이브는 파일을 클릭해서 다운로드하지 않으면 이렇게 미리보기가 표시되지 않습니다.


드롭박스는 이렇게 다운받지 않아도 미리보기가 표시되고 또한 오른쪽에 다운로드 버튼이 따로 존재해서 다운을 받았는지, 안받았는지 또한 다운로드 속도, 다운로드 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고용량 파일을 다운받을때 어느 정도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구글드라이브같은 경우에는 한 없이 돌아가는 버퍼링을 한없이 보고 있어야만 합니다.


4. 동기화 속도


작은 용량의 파일들을 동기화할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영화와 같은 큰 용량의 파일을 동기화할때는 확연하게 속도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정말루요!


물론 구글드라이브가 드롭박스보다 좋은 점도 정말 많습니다. 구글 프로그램들과 연동되는 확장성은 애초에 게임이 안되구요. 기본 제공 용량도 15기가나 됩니다. 드롭박스도 친구초대를 하면 16기가까지 키울수 있지만 정말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드롭박스는 기기 제한도 3대로 있어서 거의 반강제적으로 구독을 해야하구요. 또한 100기가 등의 중간요금제가 없이 가장 낮은 요금제가 1테라 요금제라서 정말 비쌉니다.


그래도 드롭박스로 옮기고 나서 오류가 거의 없으니 정말 만족하며 사용중인데요. 구글드라이브는 완전히 버린게 아니라 사진을 동기화하고 보관하는 용도로 꾸준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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