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추천] 아이폰 메모앱 블링크(Blink) - 무엇보다 직관적이고 심플한 어플


요새는 페이퍼리스라고 종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모바일, 전자기기를 이용해서 자신의 할일목록과 메모를 하는 추세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다이어리를 애용하는 분들도 아주 많으시죠!


제가 오늘 추천하고 싶은 어플은 메모 그리고 할일 목록을 작성하는데 최적화된 어플입니다.


바로 Blink 입니다.


유료 어플이지만 가격이 500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인앱 추가결제가 따로 없어서 부담이 매우 적습니다. 저는 일시적 무료 이벤트에 다운을 받고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 중 하나는 블링크(Blink) 어플은 아이클라우드나 온라인 연동 방식이 아닌 자체 저장 방식인 샌드박스 구조이기 때문에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연동이 불가능합니다. 또한 블링크 어플은 아이폰용만 출시되어 있어서 아이패드에서는 인스타그램처럼 작은 크기의 어플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블링크 어플을 여는 순간 정말 미니멀리즘의 끝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위쪽 내용에는 간단한 사용방법이 간략히 써져 있습니다.


1. 메모를 누르면 검은색 > 파란색 > 빨간색의 순서로 색상이 변하여 메모의 중요도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2. 비어 있는 영역을 클릭하면 새로운 메모를 쓸 수 있습니다.


3. 메모를 클릭하고 아래로 살짝 스와이프하면 아래 회색부분인 완료 부분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4. 반대로 아래 완료부분에서 메모를 길게 클릭해서 위로 올려주면 다시 위로 복구가 됩니다.



왼쪽 아래 작은 네모를 눌러주면요.



설정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빨간색, 파란색 메모에 알림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글자 크기도 키울 수 있고 작동방식도 바꿀 수 있습니다.



이건 새로 추가된 기능인데, 빈 부분을 누르면 메모를 새로 쓸 수 있고, 길게 누르면 음성으로 받아쓰기가 활성화됩니다.



위쪽 메모를 길게 클릭하면 가운데에 몇 가지 설정들이 나오는데요.


첫 번째, 메모를 가장 위로 올리기(이건 제스쳐를 통해서도 옮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메모를 수정하기

세 번째, 공유하기

네 번째, 삭제하기

마지막, 완료 목록으로 옮기기 입니다.



아래쪽 목록을 길게 눌러도 가운데 몇 가지 설정이 나옵니다.

첫 번째, 공유하기

두 번째, 삭제하기

마지막, 위로 복구하기 입니다.



이렇게 위젯 기능도 있어서 위젯에 추가하면 언제든지 위젯 화면에서 목록들을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설명이 장황했는데요, 저의 설명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어플의 사용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미니멀리즘이지만 충분히 직관적이라서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블링크 메모어플을 정말 할일목록에 넣기 애매할 정도의 짜투리 일들을 넣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헤어커트 예약, 손톱 자르기, 바나나 사기 등 말이죠.

여러분들도 블링크 메모 어플을 사용해보시고 조금 더 스마트한 라이프 되시기를 바랄게요. 물론 종이로 쓰는 다이어리도 좋고 저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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