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추천/동쪽] 빛의 벙커 : 클림트 - 제주도 성산


안녕하세요. 이번 빛의 벙커부터 제주도여행의 관광지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여행은 무엇보다 시간이 금이자나요. 특히나 제주도는 거리는 가까워도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기때문에 코스를 잘못잡으면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크게 제주도를 동, 서, 남, 북으로 나누어서 간단히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추천하는 장소는 빛의 벙커로 크게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확히는 성산입니다. 


동쪽에 크게 추천하는 곳은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빛의벙커, 비자림숲


맛집은 가시아방국수, 명진전복


카페는 제가 올린 친봉산장과 풍림다방이 있습니다. 친봉산장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중문에 숙소를 잡고 동쪽으로 이동을 하시는 경우에는 중간 점심식사로 위미에 위치한 카페 이피엘이나 오는정김밥을 차에서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여자친구가 오는정김밥은 꼭 차에서 먹어야한다고 하며 굳이굳이 포장해서 차에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먹여주니 더 꿀맛!! 카페 이피엘은 여기에서 확인하세요.


서론이 길었네요. 빛의 벙커 : 클림트 보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039-22



입구에 다른 표지판은 없지만 근처에 가면 주차요원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찾기 편하실거에요. 가격은 1인당 15,000원입니다. 카드가능!



빛의 벙커 : 클림트는 제주커피박물관과 같이 있어서 클림트 작품을 보고 커피박물관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친봉산장을 더 추천합니다.



정말 황홀 그 자체였습니다. 저는 클림트를 특히나 좋아해서요. 예전에는 광명 호반 아트리움으로 클림트 인사이드도 보러 갔었거든요.



여기에서 AMIEX(아미엑스)는 Art and Music Immersive Experience의 줄임말로 몰입형 미디어아트라고 하네요. 곳곳에 있는 빔과 스피커로 관람하는 사람을 몰입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클림트의 생명의 나무도 나오구요.



훈데르트바서의 작품들도 나왔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몰라서 찾아봤는데 이 분도 오스트리아 가우디에 훈데르트 바서 빌리지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시네요. 보통 오스트리아 빈에 가면 클림트의 키스를 보라는 말이 있죠!!



이렇게 구스타브 클림트의 전시회 시간이 되니 제가 여태껏 보지못했던 작품들도 많이 나오고 좋아하는 키스 그림도 나오구요.



그리고 저의 최애 생명의 나무입니다.



모든 전시가 끝나고 나가는 길에는 이렇게 기념품을 판매하더라구요. 생명의나무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집에 이미 생명의나무 1000피스짜리 퍼즐을 맞춘 액자가 있어서 저는 패스했습니다. 하지만 나오고나서 계속 생각이 나네요ㅜㅜ



이런 기념품도 판매하구요.



나오는 길에 사진 하나더


확실히 아미엑스 전시관이라서 그런지 엄청난 영상미와 음악이 저를 매료시키더라구요.



좋아하는 생명의 나무 부분만 동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무슨 문제는 없겠죠??


제주도 동쪽 여행으로 저는 여기 빛의벙커를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이번 클림트 전시회가 2019년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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