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귀포 위미/브런치/맛집] 카페 이피엘(CAFE EPL)


안녕하세요. 계속 제주도 관련 글을 올리고 있네요. 이번 제주도 여행의 목표 중 하나가 서귀포에 있는 위미동백군락지(제주 동백수목원)이었습니다. 중문에서 위미동백군락지로 가며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위미리에 위치한 카페 이피엘이라는 곳을 찾았는데요. 너무 맛있고 푸짐한 브런치라서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참고로 카페 EPL은 Eat, Play, Love 의 줄임말이라고 해요.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항구로 8 /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3166-1



같은 위미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동백군락지 가기 전에 방문하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카페 이피엘은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주차할 공간이 많아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카페 이피엘(EPL)은 우선 정말 컸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테라스도 정말 예뻤구요.



가운데에 있는 나무와 인테리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따로 넓게 회의실처럼 룸도 있었습니다.



테라스도 정말 넓고 오션뷰라서 날씨가 좋을때는 밖에서 먹는것도 정말 맛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은 바람이 세게 불어서 패스~



카페 이피엘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요. 윗 부분에서는 빵과 커피를 팔고 루프탑도 있습니다. 아래 브런치를 먹고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커피를 할인해 주시더라구요.



이렇게 계단을 내려오면 아래는 브런치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여기 브런치를 판매하는 이피엘은 또 느낌이 다릅니다. 뭔가 고풍스럽고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드네요.



벽면 색깔과 테이블, 소파도 인상적이네요.



느낌이 독특하네요 정말!



우선 기본으로 빵이 나왔구요.



저희가 시킨 청귤에이드와 자몽에이드입니다.



이건 불고기 롱 바게트 샌드위치입니다. 전 이거 강추합니다. 겉은 바게트라서 바삭바삭하고 속은 불고기라서 너무 부드럽게 맛있더라구요. 기본 양념부터가 저같은 애기입맛에 딱 맞는 맛이었습니다.



하나로 부족할 것 같아서 콥 샐러드도 시켰는데요. 두개 먹으니까 진짜 너무 배불러서 못일어나겠더라구요.


모든 지역에 브런치 카페가 많아서 제주도까지 와서 브런치를 먹기 좀 그래서 흑돼지, 돈가스 등을 많이 드실텐데요. 또 제주도 브런치 카페 이피엘은 오션뷰를 보며 먹을 수 있는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혹시 제주도 서귀페 위미리 또는 위미동백군락지에 가시는 일이 있으시면 꼭 들려보세요. 후회 절대 안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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